✍🏻 멋쟁이사자처럼 프론트엔드 스쿨에서의 일주일, 어땠나요?
- 상상 그 이상이었습니다!
정말... 상상 그 이상이었다. 멋사 브런치 글들을 읽으며 체계적인 곳이다 라는 생각은 했지만, 생각보다 더 체계적이고 더 전문적이고 모든 분이 다 열정적이었다. 운영진 분들은 수업을 안 들으시는 줄 알았는데, 다 듣고 계셨다...! 수업 시간에 (수업을 들어야만 대답할 수 있는) 운영진 분들의 댓글을 보고 감탄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늦은 시간에 답변을 남겨주신 것도 본 적 있다... 진짜 상상 그 이상! 사실 멋사는 호그와트가 아닐까...? 나만 머글이고...
1. 티키타카가 정말 잘 되는 곳이다.
이전에 백엔드 과정을 들어본 경험이 있기에 좀 더 잘 느껴진 부분. 실시간 강의답게 실시간 질문, 실시간 답변이 굉장히 잘 이루어진다.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이해 될 때까지 설명해주시고 누구 하나 뒤처지지 않게 다 이끌어주신다. 또, 수업 시간에 해결이 되지 않은 부분(주로 시스템 설정 같은? 개인적인 부분)은 나중에 멘토님들이 따로 도와주신다. 누리 멘토님 감사합니다 💗
2. 자습 시간이 주어진다.
9시부터 4시까지는 수업 시간, 4시부터는 자습 시간이다. 수업 진도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지만 되도록이면 이렇게 해주신다고 하셨다. 그날 배운 것을 바로 복습, 정리할 수 있어서 좋다! 2시간을 알차게 활용해서 복습을 다 끝내면, 저녁에는 개인 공부도 할 수 있다. 물론 나는 아직 개인 공부만 할 짬이 안 됨. 경주마처럼 달리는 수업만 듣다가 자습 시간도 있는 알찬 수업을 들으니 넘넘 좋았다!
3. 걱정 마! 우리가 있어!
실제로 강사진, 운영진 분들이 이렇게 말씀하시진 않았지만...ㅎㅎ 전체적으로 <걱정 마! 우리가 있어!> 이런 느낌으로 대해주신다. 모든 부분을 (qr 체크부터 해서 정말 모든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떠먹여주시고 있으니, 그저 열심히 성실하게 잘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4. 멋사의 꽃, 동기들.
정말... 모든 동기 분들이 열심히 하셔서, 디스코드를 보는 것만으로도 자극이 된다. 혼자였다면 작심3일이 됐을 일들 (기록하기, 문제 풀기 등)도 동기 분들 덕분에 꾸준히 하고 있다. 멋사가 아니었다면 절대 만날 수 없었을 동기들... 너무나 소중하다. 🙌🏻
🥺 나... 아는 게 뭘까...?
HTML, CSS... 어느 정도 활용은 할 수 있었기에 나는 이것들은 '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일주일 간의 수업들을 통해서 내가 자신있게 '내 언어' 로 설명하고, 제대로 활용할 수 없으면 절대 안다고 할 수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나는 아는 게 하나도 없다...🥺
동기 분들이 수준 높은 질문을 던질 때면 살짝 자괴감이 들었다... 나는 수업 따라가느라 저런 질문을 던질 생각도 못했는데, 어떻게 저런 부분까지 캐치해서 질문을 하지...?
😮💨 건강 관리! 제발!
코로나 격리가 끝난 후에도 컨디션이 정말 안 돌아왔다. 내 생각엔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고 먹고 싶을 때 먹고... == 불규칙적인 생활을 해서 그런 것 같다. 급기야 어제는 병원에 갔다왔다. 😮💨 그래도 어제 하루종일 잤더니 컨디션이 슬슬 돌아오는 듯. 건강 관리 못하면 나만 손해다! 다음 주부터는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루틴을 만들어봐야지.
✅ 다음 주 목표
1. 건강 관리! 규칙적인 생활 하기
2. 매일 15분이라도 걷기
3. 일일커밋! TIL은 깃허브에 남기고, 주간 회고록은 블로그에 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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