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주의 나
이번 주는 특강도 있고, 과제도 있고, 추석 연휴도 껴있어서 휘리릭 지나간 것 같다.
그리고... 이번 주는 뭔가 내 스스로 생각하기에 만족스럽지 못한 주였다.
1. 매일매일 TIL 쓰기에 실패했다.
실패...? 실패라는 말이 뭔가 슬프지만 아무튼 실패했다. 이번 주에 배운 것들이 딱 내가 뭔가 애매하게 알고 있는 것들이라,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기가 어려웠다. 과제하면서 뭐야 나 왜 이거 잘 모르겠지? 하는 것들이 좀 있어서, 다시 복습을 했다. 애매하게 아는 것, 즉 내 지식이 아닌 것을 과제에 쓸 순 없었달까? 그런데 디스코드를 보면 동기들이 과제를 척척 빨리 끝내고 질문을 하는 모습이 보이고, 질문조차 잘 이해가 안 가는 질문도 보이고... 🥺 그것들을 보니 마음만 조급해져서 즐겁지 않고 힘들었다. 그래서 하다가 냅다 침대에 눕고... 겨우 다시 일어나서 복습하고 과제하고... 나는 뭔가 내 맘처럼 잘 안 되면 미루기 대마왕, 벼락치기 끝판왕 기질이 가끔 나오는데 딱 이번 주가 그랬다. 그러다 보니 12시가 금방 지나서 TIL 도 못 썼다. 완성하지 못한 이번 주 TIL 들이 폴더에 가득하다. 남들과 비교하지 말아야지! 나는 나만의 길을 간다! 라고는 하지만, 이번 주는 조금 슬펐다.
2. 칭찬하고 싶은 동료에 뽑혔다.
오 내 이름이 나오다니...! ⬆️에 쓴 것처럼 이번 주에 마음이 좀 슬펐어서, 내 이름이 불렸을 때 진짜 진심으로 눈물날 뻔 했다 흑흑 🥺 나를 따뜻하게 칭찬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니,, 정말 기뻤고 조금 부끄러웠다. 그 짧은 시간에 그동안의 내가 스쳐지나가고... 반성하게 되고 ㅎㅎ 마음을 다잡고 다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울했던 기분도 바로 좋아졌다. (ㅋ) 모범이 되는 내가 될 거야! 😎
3. 이번 주도 호그와트 멋사
회고 조에 운영진&강사진 님들이 마치 소환한 것처럼 바로 바로 나타나실 때가 있었다. 특히 종찬 강사님! 특강이 있는 날도 아닌데, 실시간으로 나타나셔서 답변도 해주시고,, 저희와 놀아주시고(?) 감동,,, 👀 역시 다들 마법사이신 게 틀림없다. 왜 나만 머글이야?
아무튼 멋사 분들의 열정에 감탄 또 감탄! 본받아야지.
✅ 다음 주 목표
1. 운동 인증샷 남기기 (힛짱님 죄삼다...🥺)
2. TIL 부담 가지지 말기
3. 저녁에 디스코드 알림 냅다 꺼버리고 차근차근 복습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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